35mm 필름의 역사: 영화에서 DSLR까지의 여정

 카메라의 초창기에는 각각의 카메라마다 필름 크기가 달라 필름의 규격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와 같은 롤 필름은 토머스 에디슨의 조수 윌리엄 딕슨(William Dickson)이 코닥(Kodak)의 창시자인 조지 이스트먼 코닥이 개발한 2.75인치 (70mm) 롤 필름을 반으로 나누어 영사용 롤필름을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때 영화의 영사기에서 정확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퍼포레에션 (perforation) 이라는 구멍을 뚫게 된 것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필름은 규격화가 필요했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