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트북은 76W인데 제공되는 어뎁터는 140W 이다.
그런데 외부 행사를 다녀왔던 망가졌는지 충전이 안된다.
그럼 몇 백만원짜리 노트북을 못쓰게 되어서 삼성 A/S에 확인해보니 15만원짜리 어뎁터를 다시 사란다.
또 망가질 것 같고 충전 포트도 1개인데 구지 비싸게 살 필요가 있을까?
그래서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찾아봤다. (베이서스가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데..)
일단 공부부터~~
와트(W)는 전력의 단위로, 1초 동안 소비되거나 생산되는 에너지의 양을 나타낸다. 간단히 말해, 전기 제품이 얼마나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지 또는 발전기가 얼마나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1와트는 1초 동안 1줄(J)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100W 전구는 1초에 100줄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와트는 일상생활에서 전기 제품의 소비 전력을 표시하거나, 발전소의 발전량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W(와트) = 전압 X 전류
ex) 전압 5V X 전류 2A = 10W
충전기와 제품이 서로 소통하며 가변적으로 조절 가능한 기술이다.
단, 고속 충전을 위해서는 USB C타입이어야 한다.
A타입에서는 PD를 지원하지 않는다.
서로의 대화를 위해서는 24개로 구성된 C타입이 필요하고 Configuration Channel 이 충전기가 보낼 수 있는 전압과 전류, 단말기가 받을 수 있는 전압과 전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소통하게 한다.
PD를 지원하는 제품에는 PDO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록되어 있다.
2013년 USB-PD 2.0발표 때 동시에 발표된 기술이 PDO(Power Data Object)이다.
짝을 이룬 프로필 중에 디바이스와 동일한 것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PDO 아래 PPS도 함께 있는 경우가 있다.
PPS(Programmable Power Supply)는 2019년 USB-PD 3.0 발표된 것으로 잔압까지 조절가능하다.
전압은 0.1V, 전류는 0.05A 단위로 섬세하게 구분된 프로필을 제공한다.
때문에 밸브처럼 자유롭게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미세하게 조절하여 발열을 줄이고 배터리 보호 및 충전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주로 전압은(V)은 5V, 12V, 20V 전류(A)는 2A, 3A정도로 전류보다 전압을 높이는 편이다.
강한 전류를 보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칩은 e-Marker칩이다.
C to C 중에서도 e-Marker IC가 박힌 케이블이 있는데 이럴 경우 3A이상도 감당할 수 있다.
76W 노트북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PD+PPS가 지원되는 100W정도의 어뎁터와
100W + USB C + e-Marker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
본 내용은 아래 영상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https://youtu.be/d6J3Bt3qeso?si=Gd3Z5MONV9ePW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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