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담대한 도전
유튜브가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은 옛말입니다. 여전히 유튜브는 ‘블루오션’이며, 특히 유튜브 쇼츠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 시장에 머무는 것을 넘어, 해외 채널을 통해 유튜브가 운이 아닌 실력임을 증명하고, 수익 극대화에 도전한 60일간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도전 목표: ‘증명’과 ‘수익’ 두 마리 토끼 잡기
- 글로벌 확장: 한국 채널이 아닌 해외 채널에서 성공을 입증하기 위해, 콘텐츠 흐름이 유사한 일본 채널과 시청자 수가 많고 광고 단가가 높은 미국 채널을 동시에 운영했습니다.
- 수익 극대화: 단순히 수익화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 실제 창출되는 수익 규모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국가별 애드센스 단가 및 음원 수익 차이를 직접 경험하며 데이터를 쌓았습니다.

놀라운 결과 요약
- 수익화 달성: 일본 채널은 단 28일 만에, 미국 채널은 무려 8일 만에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수익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 총 수익: 조회수 수익 1,600만 원, 음원 수익 1,135만 원, 저작권료 877만 원을 포함해 총 3,612만 원이라는 압도적인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 채널 성장: 일본 채널 구독자 1만 명, 미국 채널 구독자 3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고 48시간 기준 실시간 조회수는 2,80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해외 채널 운영 성공 비법: 철저한 ‘현지화’ 전략
해외 채널은 단순히 한국 채널 콘텐츠를 번역해서 올린다고 성공할 수 없습니다. 현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공개합니다.
첫째, 틈새시장 공략으로 승부수를 띄워라
경쟁이 치열한 분야 대신, 유튜브에 아직 없는 ‘틈새시장’을 찾아 공략했습니다. 푸드, 엔터, 여행, 스포츠, 이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한국에는 있지만 외국에는 없는’ 주제를 발굴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습니다. 이 독특한 접근법은 초반 경쟁을 피하고 빠르게 채널을 성장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둘째, 번역을 넘어 ‘현지 언어’로 재창조하라
해외 채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번역의 퀄리티’입니다. 단순히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원어민이 봤을 때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번역 최적화: 최신 ChatGPT를 활용해 번역하고,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을 학습시켜 퀄리티를 끌어올렸습니다.
- 제목 작성: 일본의 ‘5채널’이나 미국의 ‘레딧’과 같은 현지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참고해 시청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을 만들었습니다.
- 나레이션 디테일: 기존 TTS(Text-to-Speech)보다 더 자연스러운 슈퍼톤과 일스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여 나레이션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셋째, 유튜브 정책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라
유튜브 알고리즘은 항상 변합니다. 특히 2024년 3월 31일, 유튜브 쇼츠에 ‘유효 조회수’가 도입되면서 기존과 다른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 정책 변화 파악: 쇼츠 피드에 노출되기만 해도 조회수로 잡히는 ‘유효 조회수’ 도입으로 인해, 기존 조회수와 섞여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전략 수정: 단순 노출을 넘어 시청자를 사로잡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판단, 초반 이탈을 막는 ‘후킹’과 ‘제목 카피라이팅’, 그리고 콘텐츠를 끝까지 보게 만드는 기획력에 집중했습니다.
- 재도약 성공: 이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을 개선한 후 업로드한 영상은 평균 조회율 97%를 기록하며 다시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했고, 5시간 만에 조회수 4.4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두 개의 채널, 두 배의 성공 스토리
일본 채널: 28일의 긴 여정, 마침내 성공하다
일본 채널은 초반에 알고리즘의 ‘심정지’ 구간을 여러 번 겪으며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끈질긴 영상 업로드와 정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으로 마침내 빛을 발했습니다. 6일차부터는 올린 영상들이 처음부터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채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8일 만에 유효 조회수 1,000만 회를 달성하며 수익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채널: 8일 만의 폭발적 성장 신화
미국 채널은 일본 채널에서 얻은 모든 노하우를 적용하여 첫 영상부터 압도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초반 6시간의 ‘심정지’ 구간을 거친 뒤, 놀랍게도 첫 영상이 알고리즘을 크게 타면서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청자의 활동 시간대에 맞춰 조회수가 더욱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시작한 지 단 8일 만에 수익 창출에 성공하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미국 채널은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단 하루 만에 쇼츠 수익 103만 원을 기록했으며, 48시간 기준 최고 조회수 2,8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운이 아닌, 대리 만족과 정보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논란 유발성’ 콘텐츠 기획의 결과였습니다. 시청자들의 댓글 논쟁은 자연스럽게 시청 시간을 늘렸고, 이는 알고리즘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유튜브 쇼츠 음원 수익, 어떻게 발생할까?
유튜브 쇼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쇼츠 펀드 수익이고, 둘째는 바로 음원 수익입니다. 쇼츠 펀드 수익은 조회수나 참여도에 따라 유튜브가 지급하는 수익이지만, 음원 수익은 조금 다릅니다.

음원 수익 발생 원리와 특징
유튜브 쇼츠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음원은 저작권이 있는 음원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내가 만든 음원을 사용하거나,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유료 음원을 사용했을 때 수익이 발생합니다. 영상에 사용된 음원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며, 오히려 저작권 침해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채널 챌린지에서 발생한 음원 수익은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 쇼츠 음원 수익: 내가 직접 만든 음원을 쇼츠 영상에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유튜브의 콘텐츠 ID 시스템에 등록된 음원이 다른 크리에이터의 영상에 사용될 경우, 그 영상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내가 받을 수 있습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이 방식으로 1,135만 원이라는 상당한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 자체 음원 저작권료: 내가 만든 음원의 저작권자로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나 기타 저작권 관리 기관을 통해 받는 수익입니다. 유튜브 쇼츠 영상에 사용된 음원의 재생 횟수 등을 기반으로 책정되며, 챌린지 기간 동안 877만 원이라는 저작권료가 내년 4월에 수령될 예정입니다.


음원 수익의 중요성
이번 챌린지에서 음원 수익은 전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일본 채널은 쇼츠 수익(21만 원)보다 음원 수익(약 100만 원)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이는 쇼츠 펀드가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에 음원 수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음원 수익은 쇼츠 펀드와는 별개로 발생하는 중요한 수익원이며, 잘 활용하면 예상치 못한 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접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자신의 음원을 영상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음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