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ame 강의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혼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여정입니다. 소비주의, 개인주의 등 문화적 이야기들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재해석(ReFrame)해야 합니다.
이 강의는 구획화된 신앙에서 벗어나 삶 전체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강조합니다. 성경을 깊이 이해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가는 것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다니엘처럼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도 신실하게 살았던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드러내고, 세상에 축복이 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현대 사회의 혼란과 그리스도교 신앙의 의미
- 현대 사회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풍요로움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전통적인 가정, 제도, 기대의 붕괴로 인해 삶의 복잡성과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 사람들은 소통 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노동을 절약해주는 도구들에도 불구하고 자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 경제적 생산성은 향상되었지만, 건강, 노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혼란 속에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 이 강의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 전체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탐구하는 여정입니다.
구획화된 신앙에서 벗어나 삶 전체를 아우르는 신앙으로
-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삶의 일부분으로 제한하는 ‘구획화된 신앙’에 빠져 있습니다.
- 일요일에는 신앙을 믿지만, 월요일 직장에서는 신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 강의는 삶의 모든 영역, 즉 직장, 가족, 공동체 등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의 이야기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도록 함으로써 이러한 구획화된 신앙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즉, 예수 그리스도가 삶 전체의 주인임을 인식하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는 ‘전인적인 신앙’을 강조합니다.
엠마오 도로 이야기: 예수님을 만나 삶의 의미를 되찾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슬픔과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곁에 함께 걸으시며 성경을 통해 그들의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 우리는 삶의 복잡성과 혼란 속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있는가?
- 우리는 과학 기술, 의료, 사업, 전쟁, 빈곤, 질병, 가족, 성 정체성 등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들과 예수님을 연결하고 있는가?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단순히 자신을 드러내는 대신 성경을 통해 그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을 선택하셨습니다.
-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 우리 삶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이야기, 즉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러한 이야기는 우리의 생각, 감정, 욕망, 기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결정합니다.
- 우리 주변에는 문화적, 조직적, 가족적,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 현대 사회의 소비주의는 끊임없이 소비를 통해 삶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반복하며 우리를 형성합니다.
- ReFrame 강의는 우리 삶을 형성하는 이야기들을 성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여정입니다.
핵심 메시지
-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혼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구획화된 신앙에서 벗어나 삶 전체를 아우르는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재해석(ReFrame)할 때, 우리는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ReFrame 강의는 엠마오 도로 이야기처럼, 우리 각자의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이야기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앞으로 탐구할 질문들
-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문화적 이야기들은 무엇이며, 그 이야기들은 우리의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하는가?
- 우리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 우리는 어떻게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며 세상에 축복이 될 수 있는가?
강의 속 명언들
삶의 의미와 방향
-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어떤 이야기 속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먼저 답하는 것이다.” – 알리스터 맥킨타이어
- “이야기는 우리가 스스로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이야기는 이론이나 진술로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
문화와 정체성
- “세상의 풍경이 바뀌면, 우리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도 바뀌어야 한다.”
- “사람을 정의하고 싶다면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묻지 말고 무엇을 사랑하는지 물어보라.” – 아우구스티누스
-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자기 창조’다. 하지만 그리스도교 복음은 물질주의적 철학과 공존할 수 없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성취하거나 소유하거나 소비하기 이전에, 사랑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신뢰
- “성경에는 영웅이 없다. 성경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어리석은 일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속에 남아 있다. 아무도 쫓겨나지 않는다.”
-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들을 불러 그분을 신뢰하고 순종하도록 하심으로써 이야기를 진전시키신다.”
- “하나님은 사람들이 실패하더라도 그분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신다.”
-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그 이야기를 영광스러운 성취로 이끄신다.”
- “우리는 모든 것을 실패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의 본질
- “예수님의 기적은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 있는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시겠다는 약속이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그곳에서 세상의 빛이 가장 밝게 빛난다.”
- “예수님은 우리가 타락한 인간이 아니라 창조되었을 때의 참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성령과 교회
-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주며,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이끄신다.”
-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있도록 일으켜 세우신다.”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처럼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다.”
- “교회는 완벽하지 않지만,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다.”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
- “우리의 삶은 부활의 첫 열매이며, 다가올 세상의 예고편이다.” – 톰 라이트
- “복음은 생명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지금 여기에서 시작되는 영원한 생명, 하나님 안에서의 삶이다.”
- “성도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명에 동참하도록 부름 받았다.”
- “우리의 소명은 세상의 어떤 부분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대사로 파송되는 것이다.”
- “하나님은 이미 우리보다 앞서 세상에서 일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이 하시는 일을 보고 참여해야 한다.”
ReFrame 강의는 이처럼 우리 삶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돕는 귀한 메시지들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