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설교 콘텐츠 공유에 대한 조언

질문

개척교회 사모입니다. 저희 목사님의 설교가 좋아서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으로 알리고 싶은데, 부끄러움이 많으셔서 녹화도 녹음도 싫어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솔직히 설교를 듣고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좋은 내용이 사장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설교를 보전하고 알릴 수 있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사모님께서 목사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자신의 설교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거나 자신의 모습이 유튜브나 인터넷에 노출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사모님 말씀처럼 복음의 메시지가 인터넷을 통해 나눠지는 것은 중요한 사역입니다.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목사님의 모습과 음성이 아닌 텍스트를 정리하여 블로그 포스팅으로 공유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검색엔진에서도 쉽게 노출되는 플랫폼을 활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실행 방법:

네이버 혹은 다음 계정으로 블로그를 개설하세요.
블로그 이름은 교회 이름이나 교회 또는 목사님의 사명 등으로 설정하세요.
카테고리는 주일설교, 수요예배 설교와 같이 직관적으로 2~3개만 만드세요.
설교 내용 기록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 마이크로 설교를 녹음한 후, AI 툴을 사용해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하세요.
정리된 글을 감수하고 다듬은 후 블로그에 포스팅하세요.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포스팅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디자인이나 기능은 차차 배워가며 개선하실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를 꾸준히 쌓아가는 것입니다. 블로그 제작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